캐릿에 따르면 인기있는 사진 포즈가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, 이 포즈를 통칭하는 의미에서 '남찍사'를 사용하는 것 같아. 남이 찍어준 항공샷, 거울샷, 여러명이 핸드폰을 들고 찍어준 포즈까지 - 셀카만큼 다양해지는 것 같아 ㅎㅎ #남찍사 해시태그가 인기를 얻으면서, 사진 잘 찍히는 방법도 팁으로 공유되고 있대. 우리가 사진을 찍으면서 알게된 팁들을 #남찍사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면 좀더 바이럴이 되지 않을까? :)
출처 : 메디힐 공식 트위터 계정, 캐릿, 인스타그램 검색
📷 두번째 해시태그 #barbieselfie
#barbieselfie = 바비 영화처럼 포스터 만들기!
바비 포스터에 원하는 사진을 합성할 수 있는 사이트가 생겼어. 바비 영화의 바이럴 마케팅으로 만들어진 사이트가 이렇게 핫해질 줄이야! 누구나 '바비'와 '켄'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제대로 녹인 것 같아. 내 사진, 반려동물, 좋아하는 연예인 등 다양하게 사진을 넣고 자유롭게 꾸밀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게 즐기고 있더라구! 우리는 웨딩사진을 찍으니까 바비+웨딩무드로 이 트렌드를 활용해봐도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:)
📷 세번째 해시태그 #photodump
#photodump = 그동안 쌓인 사진 마구마구 올려보자!
한번 흐름이 끊기면 점점 더 어려워지는 인스타그램. 왠지 시간상으로 흐름있게 포스팅을 올려야 할것 같아서 그런 것 같아. 이런 마음은 모두가 같은지, 작년부터 #photodump라는 해시태그가 인기를 끌며 벌써 300만 포스팅을 넘어가고 있어. 그동안 쌓아둔 사진들을 마구 꺼내서 이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는거야! 그래서 #photodump를 검색하면 같은 분위기의 사진이 하나도 없어! :) 나도 이 해시태그와 함께 외장하드에 잠든 사진들을 꺼내어볼까해 💪🏻
📷 네번째 해시태그 #digitalscrapbook
#digitalscrapbook = 내가 좋아하는 사진을 누끼로 합성해서 자랑하기!
해외에서 인스타그램의 새로운 트렌드 포스팅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'사진 꼴라주'야. 왠지 90년대의 러브장 감성이 떠오르는걸,, 🤣 내가 좋아하는 사진을 찾고, 오리고 붙여서, 하나의 포스팅으로 만드는거지. 세번째 소개한 해시태그인 #photodump 와도 연결이 되는데, 너무 올리고 싶은 사진이 많을 땐 오리고 붙여서 하나의 추억으로 편집해주는거야. 아기자기한 감성을 좋아하는 뷰어들이라면 아이폰의 누끼 기능과 함께 재미있는 이미지를 만들어보면 어떨까?